'진화' 나선 김연경 "유애자 부위원장님, 다시 돌아오실 수 있길"

이보미 기자 2021. 8.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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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선언한 김연경이 또 '진화'에 나섰다.

김연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애자 부위원장님의 사퇴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표팀 선배님이시자 협회 임원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배구 발전과 홍보를 위해 힘써 주신 분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다시 힘내셔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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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선언한 김연경이 또 '진화'에 나섰다. 

김연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애자 부위원장님의 사퇴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표팀 선배님이시자 협회 임원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배구 발전과 홍보를 위해 힘써 주신 분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다시 힘내셔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유애자 홍보부위원장은 지난 9일 귀국 현장에서 열린 김연경 기자회견에서 포상금 액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질문 등으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12일 대한민국배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가 사려 깊지 못한 무리한 진행을 하여 배구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사퇴했다.

협회의 오한남 회장도 "사회자의 무례한 표현이 있었다. 관련 내용을 부각 시키거나 어떠한 정치적인 목적을 지닌 것이 아니었음을 정중히 말씀드린다"며 "평소 김연경 선수와 친분이 두터운 사회자가 배구 선배로서 스스럼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발생한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앞서 기자회견 논란이 커지자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대통령 축전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화에 나선 바 있다.  

또다시 김연경은 부위원장의 사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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