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박지훈, 성형설 직접 부인 "주사 하나 안 놓은 본 모습"
[스포츠경향]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신의 완벽한 이목구비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는 ‘최애 앞에서 욕박은 썰 푼다? 워너원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매력뿜뿜 박지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박지훈은 자신의 나무위키 문서를 읽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털어놨다. 박지훈은 잘생긴 얼굴 때문에 나무위키에 유독 오글거리는 문장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문서에서 함께 워너원 활동을 했던 강다니엘이 “지훈이 눈을 보면 약간 우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진짜 너무 예뻐요”라는 문장에 대해 “눈에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겨서 저도 요새 아이크림을 좀 바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이어 “눈 때문에 제대로 빛을 못 보는 오뚝한 콧날”이라는 문장에 대해서는 “저는 제 얼굴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요. 얼굴에 주사 하나도 안 놓은 저의 본 모습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지훈의 얼굴은 완벽한 이목구비 탓에 데뷔 전부터 성형설에 시달려왔다. 박지훈은 영상을 통해 직접 성형설을 부인하며 “덧니가 하나 있어서 교정 하나만 했다”면서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출신으로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 및 배우 활동을 하고 있으며 JTBC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혁명’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 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신곡 ‘Gallery’로 컴백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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