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시무 리우&아콰피나&장멍, 마블 최고의 꿀조합 탄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MCU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강력한 NEW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배우들의 유쾌한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담긴 ‘슈퍼 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마블의 새로운 초인적 히어로 ‘샹치’로 완벽 변신한 시무 리우와 그의 절친이자 조력자 ‘케이티’ 역의 아콰피나, 샹치의 여동생 ‘쑤 샤링’ 역의 장멍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캐릭터가 되어 게임을 하면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먼저 ‘누가 제일 싸움에 잘 휘말릴까?’ 라는 질문에 장멍은 당연하다는 듯 “저요. 맞죠?”라며 누구보다 빠르게 자신을 지목했다. 장멍은 이번 작품에서 지하 파이트 클럽의 보스이자 극강의 파이터 ‘쑤 샤링’ 역을 맡아 쉴 틈 없는 액션을 선보였기 때문. 이에 시무 리우는 ”캐릭터요? 아니면 본인이요?”라고 되물으며 “왜냐하면, 본인도 만만치 않거든요”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가 농담으로 갈등 상황에서 잘 빠져나올까?’ 라는 질문에 샹치를 지목한 아콰피나는 “샹치라면 삐딱한 태도로 ‘그래, 한번 해 보자고!’라고 할 것 같아요”라며 능청스럽게 그의 말투를 따라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외에도 ‘누가 제일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잘 살아남을까?’, ‘누가 제일 커피 한 잔을 시키면서 말을 가장 길게 할까?’, ‘누가 제일 피싱 전화에 잘 속을까?’ 등 다양한 질문에 서로를 지목하며 장난기 가득한 케미를 뿜어냈다. 또한 이들은 “우리는 슈퍼 팀”이라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부해 영화에서 펼쳐질 이들의 팀플레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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