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경수, 새 드라마 '진검승부' 주연..불량검사 변신

정유진 기자 2021. 8.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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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새 드라마 '진검승부'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도경수는 최근 새 드라마 '진검승부' 주인공 진정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도경수가 제안받은 진정 역은 검찰청의 꼴통 불량검사 역할이다.

도경수가 제안받은 새 드라마 '진검승부'는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방송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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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새 드라마 '진검승부'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도경수는 최근 새 드라마 '진검승부' 주인공 진정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새 드라마 '진검승부'는 껄렁함과 불량함으로 무장한 진정 검사가 약자들과 피해자들을 위해 꼴통만의 정의를 펼치며, 검찰 조직과 대한민국에 산재한 모든 부정 부패를 통쾌하게 박살 내는 이야기다.

도경수가 제안받은 진정 역은 검찰청의 꼴통 불량검사 역할이다. 그간 다양한 역할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도경수인 만큼, 그의 검사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2012년 그룹 엑소의 멤버로 데뷔한 도경수는 2014년부터 배우 활동을 병행, 연기 영역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형', '스윙키즈', '신과함께' 등으로 배우 도경수로도 활동하며 '천만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전역한 이후에도 엑소와 솔로 활동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연기자 도경수의 행보가 주목된다. 도경수는 '신과 함께'를 함께한 김용화 감독의 SF영화 '더문'을 촬영하고,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어 '진검승부' 남자 주인공 역할까지 물망에 올라, 기대를 높이는 상황이다. 도경수가 제안받은 새 드라마 '진검승부'는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방송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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