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카를라 브루니와 패션지 커버 장식 [화보]
[스포츠경향]
블랙핑크 로제가 카를라 브루니와 함께 화보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13일 “<엘르> 9월 호 커버를 블랙핑크 로제와 카를라 브루니가 장식했다. 명실상부 패션 아이콘인 두 사람은 패션이라는 연결고리로 공간을 뛰어넘어 조우했다”고 전했다.
로제는 서울에서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생 로랑과 함께 하면 더 대담해진다. 더욱 당당하게 자유롭게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내 안의 록 스피릿을 끄집어 내주기도 한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5주년에 관한 질문에는 “나의 스펙트럼을 넓혀 온 경험들로 인해 가장 나다운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나다운 것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는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카를라 브루니도 파리에서 화보 촬영 마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생 로랑은 정말 완벽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디자인 중 하나다. 촬영 내내 아름다웠던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라며 이브 생 로랑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카를라는 한국에 대한 추억도 공유했다. 그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 따뜻하고 뜨거운 반응이 기억난다. 오늘 <엘르> 촬영을 마친 뒤 남편(니콜라 사르코지)에게도 언젠가 꼭 한국에 다시 가자고 몇 번이나 말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과 파리에서 파워풀한 케미로 조우한 블랙핑크 로제와 카를라 브루니의 화보와 인터뷰, 개별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9월 호와 <엘르>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초점] “또 업계 평가?”…하이브, 내부문서 추가 유출설에 ‘발칵’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
- 안현모, 이혼 후 심경 고백 “너무 좋아”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