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송종국 방송에 분노→딸 송지아와 제주도 여행 "힐링중"

김노을 2021. 8.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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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박연수는 8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힐링 중. 마스크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벗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연수가 촬영한 송지아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박연수는 송종국이 출연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관련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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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박연수는 8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힐링 중. 마스크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벗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연수가 촬영한 송지아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제주 오름을 배경 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두운 날씨에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앞서 박연수는 송종국이 출연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관련 불만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아빠랑 살고 싶다'라는 (송)지욱이 말은 방송에서 멘트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말하더라.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를 시켜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D에게 사과 받았고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 아이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라. 상처는 온전히 아이들 몫이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한 뒤 지아와 아들 지욱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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