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상 · 경제재생상, 야스쿠니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이 오늘(1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 방위상은 8월 15일 태평양전쟁 종전일을 이틀 앞둔 오늘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했는데, 현직 방위상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지난 2016년 12월 이나다 방위상 이후 처음입니다.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이지만 외가로 양자로 입적된 탓에 성이 다른 기시 방위상은 지난해 8월 13일에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지만, 당시는 각료 신분이 아니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이 오늘(1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 방위상은 8월 15일 태평양전쟁 종전일을 이틀 앞둔 오늘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했는데, 현직 방위상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지난 2016년 12월 이나다 방위상 이후 처음입니다.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이지만 외가로 양자로 입적된 탓에 성이 다른 기시 방위상은 지난해 8월 13일에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지만, 당시는 각료 신분이 아니었습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대한 방위상의 참배에 한국과 중국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망했습니다.
스가 내각에서 코로나19 대책을 관장하고 있는 니시무라 경제재생상도 오늘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공물을 바치고 참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과한다며 여중사 불러선 “술 안 따라? 3년 재수 없어”
- '미우새' 이광수 “김종국과 사돈 될 뻔” 여동생과 소개팅 주선 일화 공개
- 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물한 사장님, '돈쭐' 나는 근황
- 에르메스 · 샤넬…매일 밤 2030 몰린다는 '노란 천막'
- 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법적 부부됐다…“오늘 혼인신고 완료”
- 신생아 변기에 넣은 10대 아빠가 동거녀 임신 중에 한 짓
- “599명 접종하다 보니…” 빈 주사기 찌른 인니 간호사
- “문 열어라”…전력으로 여성 운전자 쫓아온 남성
- 암 완치 → 생애 첫 '동메달'…인교돈의 드라마
- '내 돈 떼일라' 한밤중 본사로 달려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