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 간 이식 후 퇴원 "재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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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한다.
감기로 인한 강한 항생제 처방을 받은 후 부작용으로 간이 심하게 손상돼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 탓에 한동안 활동을 쉬었다.
이후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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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한다.
윤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모습의 근황 사진과 함께 현재 건강 상태를 적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이날 윤주는 "아직 걸음마, 화장실도 못 가는 상태라는 게 슬프지만 계속 연습하면 되겠죠?"라며 "제 노력이 전부인데 내가 참 게으르네. 회복이 더 힘든 듯 마음만 앞서니 맨날 간호사 선생님들한테 혼나는데도 왜 귀에 안 들어오는지. 잘못했네"라고 푸념했다. 그는 "재활, 걸어볼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1989년생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해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이후 '미쓰 와이프' '나홀로 휴가' '디엠지: 리로드' '블러드 사쿠라' '악의 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 등에 출연했다. 감기로 인한 강한 항생제 처방을 받은 후 부작용으로 간이 심하게 손상돼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 탓에 한동안 활동을 쉬었다.
iMBC 이호영 | 사진 영화 스틸 및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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