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주식 수익률 반토박..-43.9%로 역대 최저 기록에 결국 하차

'개미는 오늘도 뚠뚠' 13일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장동민이 주식 수익률에서 역대급 최저 성적을 기록하며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결국 하차를 맞았다.

13일 정오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챕터4 최종화를 통해 개미군단이 3개월동안 달려온 주식 투자 최종 성적이 공개됐다.

최종 결과, 단타신공을 자랑하며 챕터4에 새롭게 합류한 장동민이 최종 수익률 -48.9%라는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최저 성적을 기록해 충격을 선사했다.

마이너스 수익률은 곧 프로그램 하차라는 챕터4의 서바이벌 룰에 따라 장동민은 합류 하자마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하차하는 씁쓸한 뒷모습을 보였다.

또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주식 초보 미주가 4.4%의 수익률을 올려 챕터4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최종 수익률 2위는 김프로의 애제자로 등극한 김종민이 차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김종민 역시 김프로의 조언에 따라 안정적인 가치 투자와 빠른 대출 상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모습을 보였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4에서는 이전 챕터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서바이벌 룰을 접목, 개미군단이 한층 더 아슬아슬하고 웃음 넘치는 투자를 선보여 시청자들에 쫄깃한 시청의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가 만든 '보복소비' 주제와 관련해 여행, 뷰티, 패션 등의 종목을 집중 탐구하며 업그레이드된 유익한 투자 꿀팁과 재미를 제공, 카카오TV 장수 인기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방송 말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새로운 포맷으로 챕터5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챕터5에서는 챕터를 거듭하며 주식 투자 노하우를 쌓아온 출연진들, 멘토 군단 김프로와 슈카,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다이내믹한 주식 투자 사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