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시즌1 종영..막방 '특별콘서트'로 꾸린다 [공식]

이선명 기자 2021. 8. 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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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내 딸 하자’가 시즌1을 종료하고 휴식기를 선언했다. TV조선 제공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 시즌1 방송을 마무리한다.

TV조선은 “‘내 딸 하자’가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한다”며 “재정비 시간을 거쳐 더 감동적이고 재밌는 노래 효도로 찾아뵙겠다”고 13일 밝혔다.

TV조선에 따르면 시즌1의 마지막은 ‘특집 땡큐 콘서트’로 꾸며지며 오는 20일 방송된다.

‘내 딸 하자’는 ‘미스터트롯2’ 결승에 오른 톱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일 첫 방송된 1회가 9.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 기조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5월 14일 방송이 재차 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으나 다시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24일 17회 방송 시청률이 6.3%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심야 시간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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