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노총 "5인 미만 사업장도 대체휴일 보장하라"

천정인 2021. 8. 13.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13일 "정부와 국회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 평등한 쉴 권리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부터 시행되는 대체공휴일 적용에 5인 미만 사업장 360만명 노동자들은 제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은 대체공휴일을 확대한다는 홍보에 열중할 것이 아니라 작은 사업장의 휴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 대체휴일 보장" [민주노총 광주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13일 "정부와 국회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 평등한 쉴 권리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부터 시행되는 대체공휴일 적용에 5인 미만 사업장 360만명 노동자들은 제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제는 차별과 배제를 근간으로 삼은 근로기준법"이라며 "국민의 쉴 권리조차 차별하고 배제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치권은 대체공휴일을 확대한다는 홍보에 열중할 것이 아니라 작은 사업장의 휴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iny@yna.co.kr

☞ 이재영·이다영, 9월 17일까지 '등록 불가'…그리스행은 추진
☞ 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물했다가 '돈쭐'나는 청년 사장님
☞ 고양 지역 아파트 12층서 9세 여아 떨어져 숨져
☞ 성관계 거절하자 신생아 아들 변기 넣고 14살 동거녀 협박
☞ 차 키 목에 걸렸는데…"도와주세요" 말을 못해 결국
☞ 부산 아파트 단지 '스텔스 보행자' 사고…20대 남성 중상
☞ 유애자 사퇴 "김연경 인터뷰 논란 반성…사과드린다"
☞ 배드민턴 김소영 "중국 욕설 몰랐다…얼마나 간절했으면"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女와 합의
☞ 30대 스토킹하다 염산 테러한 70대 항소심도 실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