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짙어지는 결별설?..견미리 SNS 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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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별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다인의 모친인 중견배우 견미리가 올린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던 이다인은 3개월 만인 최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난 그저 의지를 갖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려는 한 명의 여성"이라며 "내 인생은 한번뿐이고, 그게 내 삶이기 때문. 누구도 널 위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난 모든 쓰라림을 벗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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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별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다인의 모친인 중견배우 견미리가 올린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견미리는 자신의 SNS에 연꽃의 사진과 함께 "꿋꿋이 피어나는 연꽃처럼"이라는 글을 적어서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는 둘째 딸 이다인에게 하는 응원의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렀다.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던 이다인은 3개월 만인 최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난 그저 의지를 갖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려는 한 명의 여성"이라며 "내 인생은 한번뿐이고, 그게 내 삶이기 때문. 누구도 널 위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난 모든 쓰라림을 벗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일고 적었다.
이다인의 의미심장한 문구에 이다인과 이승기의 관계에 변화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양측 소속사는 열애와 관련해서는 사생활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한 연예매체의 보도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곧장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승기의 일부 팬들은 이다인의 부친이 과거 주가조작에 연루됐던 이력을 언급하며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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