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 "홍현희 먹궁합? 나보단 '천뚱'과 잘 맞아"
이다원 기자 2021. 8. 13. 15:09
[스포츠경향]
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 식성 궁합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13일 오후 온라인생중계된 케이블채널 iHQ 새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홍현희와 식성 궁합을 묻자 “최악이다. 홍현희는 나보단 ‘천뚱’(매형)과 잘 맞는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이영자는 “어려운 관계 아니냐”며 “홍현희 남편을 ‘천뚱’으로 아는 사람도 많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제이쓴은 “맞다. ‘천뚱’ 유튜브에 들어가보니 ‘홍현희와 결혼생활 어떠냐’는 댓글도 있더라”며 “그래서 내가 직접 ‘내 아내가 홍현희다. 누나 남편이 천뚱이다’고 댓글을 남긴 적도 있다”고 답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돕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의 가족, 지인의 의뢰를 받아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사장님이 웃을 때까지 음식을 주문해 매출을 올려주겠다는 계획이다. 19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
- 비♥김태희 부부 강남 빌딩, 600억 올라
- 라이머는 펑펑 울었는데 안현모는 방긋 “혼자 사니 너무 좋다”
- 미나 “류필립 주식, 코인으로 돈 많이 날려” 폭로 (가보자GO 시즌3)
- 3년 26억…‘81년생’ 이범호,현역 감독 최고 몸값
- 쯔양, 지옥 끝 천국…다이아버튼 언박싱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