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유튜버 나름=조용한 강자, 쏘영=맛표현 강자"(돈쭐내러 왔습니다)

손진아 2021. 8.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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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가 먹방 후계가 조짐이 보이는 유튜버들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IHQ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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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가 먹방 후계가 조짐이 보이는 유튜버들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IHQ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자는 “나름 양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그때도 워낙 유명한 유튜버였다. 그 친구보고 너무 깜짝 놀랐었다. 너무 잘 먹더라”고 말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가 먹방 후계가 조짐이 보이는 유튜버들을 언급했다. 사진=IHQ
이어 “그 친구의 메뉴 선택이 너무 좋았다. 분식집을 가든, 중국집을 가든, 쫙 차려 놓고 먹더라. 근데 티도 하나도 안 난다. 30인분 먹어도 티가 안나더라. 조용한 강자라고 생각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그는 “쏘영은 맛표현을 잘하더라. 먹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대리만족이 제대로다. 표현하는데는 앞으로 더 많이 클 것 같다. 또 무서운 게 김동훈이라고 표정은 큰 시련을 당한 표정인데 조용히 끝까지 있다. 이 친구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한숨으로 셔터를 내리는 자영업자의 가족, 지인의 의뢰를 받아 도전 먹방 목표를 정하고,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사장님이 웃을 때까지 음식을 주문해 먹으며 매출을 올려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 셔터를 내린 뒤 자영업자들의 고된 현실을 들으며 희망 지원금을 전달한다. 단순히 먹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시대 이후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을 자영업자들에게 ‘돈쭐(돈으로 혼쭐)’이라는 기적 같은 하루를 선물해 줄 전망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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