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시청률 공약, 이영자 "천뚱과 진행" 제이쓴 "자비로 비용 결제"

박수인 2021. 8. 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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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이영자, 제이쓴은 8월 13일 진행된 채널 IHQ 새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 2% 돌파에 따른 시청률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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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이영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이영자, 제이쓴은 8월 13일 진행된 채널 IHQ 새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 2% 돌파에 따른 시청률 공약을 약속했다.

IHQ 장수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1%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이영자는 "'맛있는 녀석들'이 워낙 먹성 좋게 잘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에 감히 우리가 해낼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혹시나 기적이 일어나서 2%가 된다면 제이쓴 씨와 진행하지 않고 천뚱이랑 진행 해보려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제이쓴은 "조마조마하면서 방송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바싹 긴장해야겠다"며 자신의 자리가 뺏길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영자는 "시청률 1%가 넘는다면 해녀 분들이 물질해서 따온 것들을 다 팔아드리고 싶다. 나오는 족족 팔아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1% 넘으면 분식집에서 제 비용으로 결제하겠다. 1% 넘으면 미리내는 제가 내겠다"고 약속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8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IHQ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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