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큼 음악도 예술..컬렉션 완성한 박지훈, 명품 아티스로 성장ing

공미나 기자 2021. 8.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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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신만의 음악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지난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 (마이 컬렉션)'으로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신보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모을 수 있는 컬렉션처럼 박지훈이 그간 차근히 쌓아온 음악 스펙트럼과 예술적 안목이 한데 모여 완성됐다.

9개월 만에 선보인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음악 컬렉션'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 아티스트 박지훈의 컬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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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마루기획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신만의 음악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지난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 (마이 컬렉션)'으로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신보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모을 수 있는 컬렉션처럼 박지훈이 그간 차근히 쌓아온 음악 스펙트럼과 예술적 안목이 한데 모여 완성됐다.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박지훈은 뛰어난 비주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비주얼만큼 뛰어난 퍼포먼스로 무대에서 특히 빛을 발하던 그는 지난 2019년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 (어클락)'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의 문을 연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를 통해서는 무려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기에 이르렀다.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나타낸 360도 등 다각도로 입체적인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또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더 더블유)'로 한층 성숙한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메시지)'에서는 페노메코, 펀치넬로, EB, 스웨덴세탁소 등 힙합과 인디 신의 쟁쟁한 뮤지션들과 호흡하며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이처럼 박지훈은 세 장의 미니앨범을 거쳐 한 장의 정규앨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컬렉션을 수집해 나갔다.

/사진제공=마루기획

9개월 만에 선보인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음악 컬렉션'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 아티스트 박지훈의 컬러를 담았다. 지난 12일 진행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은 나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나의 컬렉션'"라던 박지훈의 말처럼,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적 성장과 진정성이 잘 느껴진다.

특히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는 박지훈의 콘셉트 소화력을 단번에 증명한다. 다양한 색채감이 드러나는 노래, 세련된 퍼포먼스, 곡에 담긴 성숙한 메시지까지 고루 갖춘 이 곡을 통해 그는 또 한 번 변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LOST'를 피처링한 릴보이(LILBOI)와 'Strawberry'의 프로듀싱을 맡은 콜드(Colde) 등 탄탄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시켰다.

시간이 갈수록 가치를 더하는 명화의 주인공처럼, 명품 아티스트로서 박지훈의 도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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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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