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 "이영자와 출연에 홍현희 질투"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제이쓴이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이영자와 함께 하는 것을 아내 홍현희가 질투했다고 밝혔다.

13일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조언, 게스트 출연 러브콜 등을 묻자 "가능하면 좋다"라며 "리액션도 좋고, 예쁘게 맛있게 먹는다. 가끔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는다. 저는 양식, 홍현희 씨는 한식을 시켰다. 제가 먹고 싶다고 한 입 달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 씨가 이 프로그램에 질투를 했다. 이영자 선배님과 한다고 하니까 '거기 내 자리 아니니?'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홍현희의 게스트 섭외에 대해 이영자가 "홍현희는 닭도 바삭한 거 뼈도 안 남기고 다 먹는다. 뼈, 뚜껑까지 다 먹어야 할 때 (게스트) 부탁할 거다"라며 "천뚱한테는 장사가 안 되는 집, 대용량으로 우리가 소비를 해야할 때 부탁할 날이 있겠죠"라고 밝히며 제이쓴의 아내 홍현희, 매형 천뚱의 게스트 섭외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이영자, 제이쓴이 MC를 맡았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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