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광 "♥이솔이와 서로 화장실 5분 간격 두고 들어가"

김노을 2021. 8.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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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화장실 매너를 언급했다.

이날 김태균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귀신보다 더 무서워 하는 게 무엇인지 아냐"고 묻자 박성광은 "1위를 알 것 같다. 아내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아내와 서로 화장실도 간격을 두고 들어가는 편이냐"라는 질문에 박성광은 "그렇다. 내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아내가 들어가려고 하면 '5분만 있다가 가'라고 한다. 아내도 마찬가지다. 서로 5분만 있다가 들어가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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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화장실 매너를 언급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귀신보다 더 무서워 하는 게 무엇인지 아냐"고 묻자 박성광은 "1위를 알 것 같다. 아내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직장인이 다 결혼한 건 아니지 않나. 혹시 본인이 그런 거냐? 1위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서로 화장실도 간격을 두고 들어가는 편이냐"라는 질문에 박성광은 "그렇다. 내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아내가 들어가려고 하면 '5분만 있다가 가'라고 한다. 아내도 마찬가지다. 서로 5분만 있다가 들어가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신혼은 신혼"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박성광은 이솔이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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