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손목 흉터 가리고 타투 드러내고.."독과 득, 기적" 의미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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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다시 SNS 활동을 시작하며 연일 주목 받고 있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이공원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이후에도 과감하게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다.
한편,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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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다시 SNS 활동을 시작하며 연일 주목 받고 있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이공원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민아는 손목 흉터를 가리려는 듯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서는 같은 날 “독과 득, 그리고 기적”이라는 글과 함께 타투 사진을 게재했다. 발목에는 ‘LOVE’라는 문구가, 허리에는 푸른 색 장미 꽃과 함께 일본어를 포함한 몇 개의 문구 타투가 눈에 띄었다.
권민아는 이와 함께 “저는 노 재팬도 노 차이나도 등등 어떠한 나라에 편견은 없다”면서, “한국에서 저를 응언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 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한다”고 전했다. 타투 사진에 대해서는 “그냥 파란 장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이후에도 과감하게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다. 앞서 SNS 재개에 관련해 한 네티즌이 “인스타 안 한다면서요”라고 남긴 댓글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단 걸 주변 사람으로 인해 많은 걸 깨닫게 되어서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근에는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이후 지난달 전 남자친구와 AOA 괴롭힘 사건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며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지난달 29일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최근 회복한 근황이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sara36@osen.co.kr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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