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안 가르친 티나"..'김성주子' 김민국, 악플 대처 눈길

이선영 2021. 8. 13.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김민국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입니다. 과연 답이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국이 악플러에 의연하게 대처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민국은 이 메시지를 박제하고 "자신의 단점을 아는 샌드백은 그 어떤 타격도 아프지 않답니다"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캡처)
12일 김민국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입니다. 과연 답이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국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캡처본이 담겼다. 이 누리꾼은 김민국에게 “민국아 너나 잘해라. 쓸데없이 큰 소리 하지 마. 나이 먹었으면 똑바로 살아라. 한심한 인간아. 정신차려라. 부모가 자식 안 가르친 게 티난다. 조용히 입 다물어라”고 도 넘은 폭언을 했다.

이에 김민국은 “저번에 댓글 단 그분 아니신가. 오랜만입니다”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어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악플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민국이 악플러에 의연하게 대처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는 한 누리꾼이 “왜 못생겼어요? 왜 키 작아요? 왜 콧구멍 커요? 왜 머리 길어요? 왜 입 커요?”라는 외모를 지적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국은 이 메시지를 박제하고 “자신의 단점을 아는 샌드백은 그 어떤 타격도 아프지 않답니다”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