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유 되찾았다..父에 승소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유를 되찾았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은 12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를 상대로 낸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스피어스는 13년간 지속해온 딸의 후견인 지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결국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미 스피어스가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재산권 행사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유를 되찾았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은 12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를 상대로 낸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스피어스는 13년간 지속해온 딸의 후견인 지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제이미 스피어스가 법정 후견인 관리를 해온 건 지난 2008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온 뒤였다. 이와 함께 제이미 스피어스는 딸의 재산을 비롯해 사생활까지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로 인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3년 동안 약 6000만 달러(한화 약 701억 원)에 달하는 재산에 대한 권리를 아버지에게 뺏기기까지 했다. 결국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미 스피어스가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재산권 행사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더불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미 스피어스가 자신에게 약물 복용을 강요했으며, 자식을 갖지 못하게 자궁 내 피임장치(IUD)까지 설치하게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브리트니 스피어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