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첫 키스 맨정신에 하는 사람들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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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성시경은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성시경은 "술기운에 용기 낸 마음 표현은 잘 될 가능성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잘못"이라면서 "좋은 시도"라고 신동엽과 엇갈린 의견을 피력했다.
성시경은 "술을 한 잔도 못 하고 연애하는 사람이 두렵다. 첫 키스를 맨 정신에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면서 어색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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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성시경은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토론 주제는 만취 상태에서 사내 연애 후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화한 상황, 좋아하는 직장 상사에게 전화로 고백한 상황 중 최악을 선택하는 것.
먼저 4MC 중 맏형 신동엽은 직장 상사에게 전화로 고백한 것을 최악의 상황으로 꼽았다. 그는 "헤어진 여자 친구는 예전에 알았던 친구라서 이해해 줄 거다. 하지만 직장 상사에게 느닷없이 전화하는 건 객기"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술기운에 용기 낸 마음 표현은 잘 될 가능성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잘못"이라면서 "좋은 시도"라고 신동엽과 엇갈린 의견을 피력했다.
성시경의 멘트에 흠뻑 빠진 노사연은 "나는 뭐든지 성시경 씨가 했다고 하면 맞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취중 고백’에 관한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성시경은 "술을 한 잔도 못 하고 연애하는 사람이 두렵다. 첫 키스를 맨 정신에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면서 어색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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