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사2' 유빈, 좀비 음모론에 경악 "생존 가방 사야지"

김혜영 2021. 8.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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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이 좀비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음모론을 파헤쳤다.

유빈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당신이 혹하는 사이 2(이하 '당혹사 2')'에 출연해 좀비를 둘러싼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빈은 "미국에 좀비 매미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유충 시기인 매미가 곰팡이에 감염돼 죽었는데 마치 살아있는 매미처럼 행동하면서 번식을 한다는 내용이었다"며 좀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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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이 좀비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음모론을 파헤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빈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당신이 혹하는 사이 2(이하 '당혹사 2')'에 출연해 좀비를 둘러싼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봉태규가 준비한 영상 속 좀비로 변한 사람들을 보고 유빈은 "좀비가 실제로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언제까지 그렇게 쉽게 넘어갈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출신 루디 유진이 사람을 물어뜯고 총에 맞아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영상을 본 유빈은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피해자들의 심각한 상태가 담긴 사진을 맞닥뜨리자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유빈은 "미국에 좀비 매미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유충 시기인 매미가 곰팡이에 감염돼 죽었는데 마치 살아있는 매미처럼 행동하면서 번식을 한다는 내용이었다"며 좀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끝으로 좀비 박사로 출연한 정명섭 작가가 "좀비도 그렇고, 세상 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게 우리의 경험담이다. 결론은 생존 가방을 챙기셔야 한다"고 말하자 유빈은 "오늘 생존 가방을 살 것 같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어 미소를 자아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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