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왔습니다' 제이쓴 "이영자 선배님 출연에 무조건 하겠다고"

박수인 2021. 8.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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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돈쭐내러 왔습니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제이쓴은 8월 13일 진행된 채널 IHQ 새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깨작거린다고 하는데 저는 맛있는 것만 먹는 편이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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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돈쭐내러 왔습니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제이쓴은 8월 13일 진행된 채널 IHQ 새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깨작거린다고 하는데 저는 맛있는 것만 먹는 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먹는 거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거라면 큰 힘을 실어줄 수 있겠다 싶었다. 힘을 드리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드린다는 것만으로 좋겠다 생각했다. 흔쾌히 승낙했다"고 말했다.

"이영자 선배님이 출연한다고 해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는 제이쓴은 "같이 하면 너무 재밌고 즐거울 수 있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인테리어) 일이 안 들어오니까 놀고 있는게 부끄러웠나보다. 뭐라도 하겠다고 했을 것"이라며 "홍현희 씨가 다른 사람이랑 방송하는 걸 두려워하는데 저랑 하면 안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8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IHQ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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