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달아난 입맛 찾으시길"
2021. 8. 13. 14:2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영자와 제이쓴이 '돈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3일 오후 케이블채널 IHQ 새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영자,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요즘 한절기에 접어들어서 입맛도 떨어질 때다. '돈쭐' 보시면서 달아난 입맛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제이쓴은 "거리를 다니다보면 공실률이 높아서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 저희가 '돈쭐'을 통해 사장님께 힘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자영업자의 가족, 지인의 의뢰를 받아 도전 먹방 목표를 정하고,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음식을 주문해 먹으며 매출을 올려주겠다는 계획.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 셔터를 내린 뒤 자영업자들의 고된 현실을 들으며 희망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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