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희 "'조선판스타' 출연 처음 망설였다..후배들 위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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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대모 신영희가 '조선판스타'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신동엽이 일찌감치 메인 진행자로 낙점돼 최고의 K-소리꾼을 찾는 여정에 함께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던 '국악계 대모'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가 판정단 중 No.1으로 무게중심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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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대모 신영희가 ‘조선판스타’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신동엽, 신영희, 김동완, 이홍기, 허경환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영희 출연 이유에 대해 묻자 “처음에 망설였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질탄을 받더라도 내가 받고, 이 심사를 꼭 해야겠다 생각했다”라며 “그늘에 묻혀서 빛을 못 보는 후배들이 안타까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재주꾼들이 너무 많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선판스트’는 1000여 명의 K-소리꾼들이 300팀의 예선을 뚫고 50팀이 경연에 나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이 일찌감치 메인 진행자로 낙점돼 최고의 K-소리꾼을 찾는 여정에 함께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던 ‘국악계 대모’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가 판정단 중 No.1으로 무게중심을 잡는다. 오는 14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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