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 그럼에도 '조선판스타'는 달라"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동엽이 ‘조선판스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8월 13일 오후 2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조선판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조선판스타’는 최고의 소리꾼들이 모여 록, 발라드, 힙합, 재즈, 팝, 트로트, 성악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미션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국내 최초의 퓨전 국악 오디션이다.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신동엽은 노련한 진행 솜씨로 '조선판스타'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신동엽은 “아시다시피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이지 않나. 우리나라 인구가 많지 않음에도 워낙 재능 있는 사람이 많아서 또 새로운 사람이 나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지칠 법한 이쯤에 전혀 다른 성격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긴 거다. 진행도 하지만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기대를 갖고 임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MBN ‘조선판스타’는 8월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N)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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