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 "이영자 한다는 말에 무조건 하겠다고 해"

양소영 2021. 8. 13.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채널 IHQ 신규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이쓴은 "요새 거리를 다니다보면 공실률이 높아 마음이 안 좋더라. 저희가 사장님들 돈쭐 내주고 있으니까 많이 시청해달라"고 말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채널 IHQ 신규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영자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날 제이쓴은 “요새 거리를 다니다보면 공실률이 높아 마음이 안 좋더라. 저희가 사장님들 돈쭐 내주고 있으니까 많이 시청해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 섭외 들어왔을 때 저는 많이 먹는 사람은 아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인정한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 사람이다. 내가 먹는다면 부담스럽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거다. 저희가 가면 어떻게 보면 검증된 맛집이지 않나. 저희가 최고 매출을 찍어드릴 수 없지만 힘을 드릴 수 있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불러일으킨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는 제이쓴이 인테리어 업자라고 밝히며 요즘 인테리어업계가 힘들다고 귀띔했다. 이에 제이쓴은 “맞다”면서 “이영자 누나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같이 하면 재미있겠다고 할 것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