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021년 한국 영화 최초 200만 돌파 '쾌커' [Nbox]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1년 한국 영화 최초 200만 돌파 기록이다.
'모가디슈'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정오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모가디슈'의 200만 돌파는 지난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1년 만의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으로 극장가의 활기를 되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1년 한국 영화 최초 200만 돌파 기록이다.
'모가디슈'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정오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7일째에 이룬 성과다. 이 영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개봉 17일째 이 같은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특히 '모가디슈'의 200만 돌파는 지난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1년 만의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으로 극장가의 활기를 되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모가디슈'는 개봉 3주차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 사이트에서 평균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지지를 받는 중이다. 특히 CGV골든에그지수는 2만 5천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기록한 높은 수치인 것은 물론, 개봉 3주차에 97%로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한다.
이에 '모가디슈'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인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는 200만 돌파 감사인사 영상을 전해 눈길을 끈다. 모든 배우가 관객들에게 직접 영상 통화하는 듯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건네며 '모가디슈' 흥행의 기쁨과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