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스타' 신동엽 "국악은 매력적..많은 사람이 진가 알길"

안윤지 기자 2021. 8.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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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말했다.

13일 오후 MBN 새 예능프로그램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편 '조선판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미개척 분야로 남은 K-소리에 주목해 퓨전 국악 오디션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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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MBN
방송인 신동엽이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말했다.

13일 오후 MBN 새 예능프로그램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동엽은 "생전 처음 듣도 보도 못한 공연을 보게 될 것이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음악 관련 프로그램만 10년 넘게 했다. 방송을 30년 하면서도 몰랐는데 10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하면서 국악이란 장르가 얼마나 매력적인 장르인지 느꼈다"라며 "제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진가를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조선판스타'가 하게 됐고 사람들이 국악에 빠질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우리 소리를 하는 사람은 다른 장르도 곧잘 한다. 다른 장르도 잘하는 분들 많지만 그분들이 단기간 내에 국악을 하기엔 어렵다. 이번 무대를 보면서 우리 소리하는 분들은 '이것 저것 다 되는구나. 신기하다'라고 느꼈다"라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선판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미개척 분야로 남은 K-소리에 주목해 퓨전 국악 오디션을 그린다. '국악은 모든 장르가 싹 가능하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기획, 내로라하는 소리꾼들이 모여 제대로 한바탕 놀아볼 K-소리 오디션 판이 벌어진다.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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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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