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하모니 포레스텔라 전한 #팀워크 #독도 #트로트 #무결점라이브 '최파타'(종합)

박은해 2021. 8.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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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가 완벽한 라이브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꽉 채웠다.

8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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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포레스텔라가 완벽한 라이브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꽉 채웠다.

8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올해 6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니다 지금 좀 연기됐다. 다 매진됐다고 한다. 좀 상황이 좋아져서 콘서트도 보고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 멤버들은 티켓팅 도전해본 적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조민규는 "공연 보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참여해 봤다"고 답했고, 배두훈은 "저희 팀 공연에 한 번 참전해봤는데 정각에 들어가서 누르니까 됐는데 그게 결제를 대기하시는 분들이었나보다. 안 들어가지더라"고 답했다.

포레스텔라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가 이어졌고, 최화정은 "포레스텔라만의 느낌으로 녹여냈다. 그래도 '최파타'에 자주 나오셨는데 실수가 한 번도 없었다. 이럴 수 있나. 끊고 다시 하고 이런 게 없으니까 결국 연습량, 팀워크, 눈빛 교환 덕분인 거겠죠?"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화정은 "아까 365일 중 360일을 만난다고 했는데 그러면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지 않나?"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강형호는 "굉장히 많이 있다. 민규가 말했듯이 4년을 만나다 보니 대충 눈치가 있어서 서로 기분을 파악하고 풀어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고우림도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건 형들의 도움이 정말 크다"고 공감했다.

강형호는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이었다고. 강형호는 "부모님이 외가 식구들과 일주일에 한번씩 노래방에 가셨다. 트로트로 노래를 먼저 접했다. 아버지 애창곡이 나훈아 선배님의 '건배'라는 곡이어서 많이 불렀다. 이걸 유치원 때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에 독도 다녀오셨는데 배멀미는 안 하셨냐?"는 청취자 질문이 공개됐다. 조민규는 "타 방송사에서 8.15 광복 특집으로 독도 앞에서, 또 안에서 '홀로 아리랑'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2박 3일에 거쳐 독도를 다녀왔는데 살면서 독도를 볼 날이 있을 줄 몰랐다. 멀리서 독도가 보이는데 감동이 몰아치더라"고 말했다. 고우림은 "사실 형호 형이 몸이 약하다. 강한 남자인데 결정적일 때 약한 모습을 보일 때 있다. 졸리다고 배에서 잤다"고 답했다.

배두훈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채널을 자주 본다. 성대와 발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접할 수 있다. 이런 걸 고쳐야겠구나 깨닫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새롭게 공개될 콘텐츠에 대해 강형호는 "이거 말해도 되나요? 힌트가 거의 답인데 예상하실 것 같다. 소속사가 바뀌면서 아이돌 그룹을 케어하는 소속사로 왔다"고 운을 띄웠고, 조민규는 "곧 공개될 콘텐츠는 그간의 비하인드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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