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6이닝 6K 2실점 7승..2루타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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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시즌 7승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LA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 1번타자로 출장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 6탈삼진 3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한편 오타니와 홈런 경쟁 중인 토론토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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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LA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 1번타자로 출장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 6탈삼진 3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93이 됐다.
톱타자로 타석에 선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옆 직선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2회말엔 볼넷으로 출루한 뒤 자레드 왈시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에인절스는 오타의 활약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전날엔 3회 투런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한편 오타니와 홈런 경쟁 중인 토론토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추가는 없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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