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안 가르친 티나" 김성주 아들 김민국, 악성 DM에 의연 대처

김노을 2021. 8. 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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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악플러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김민국은 8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이다. 과연 답이 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악플러는 김민국에게 "민국아 너나 잘해라. 쓸데없이 큰 소리 하지 마. 나이 먹었으면 똑바로 살아라. 한심한 인간아. 정신차려라. 부모가 자식 안 가르친 게 티난다. 조용히 입 다물어라"고 도 넘은 폭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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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악플러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김민국은 8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이다. 과연 답이 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악플러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본이다. 이 악플러는 김민국에게 "민국아 너나 잘해라. 쓸데없이 큰 소리 하지 마. 나이 먹었으면 똑바로 살아라. 한심한 인간아. 정신차려라. 부모가 자식 안 가르친 게 티난다. 조용히 입 다물어라"고 도 넘은 폭언을 했다.

이에 김민국은 "저번에 댓글 단 그분 아니냐. 오랜만이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어 "기다리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반면 악플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성주, 김민국 부자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민국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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