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 공치리' 이승기, 계속된 미스샷에 "안 될 것 같다" 포기 선언

김종은 기자 2021. 8.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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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에서 가수 이승기가 포기 선언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경규, 이승기 팀이 위기를 맞는다.

이에 이승기는 "예능 모드로 가시죠"라고 외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위기를 맞았다.

갑작스레 찾아온 역전 찬스에 이승엽은 만세를 외쳤고 이를 들은 이승기는 "저 '공치리'에서 성장기 못 보여줄 것 같아요"라며 급 포기 선언을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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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편먹고 공치리'에서 가수 이승기가 포기 선언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경규, 이승기 팀이 위기를 맞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이승기가 연이은 미스샷을 기록하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무릎 도장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 이에 이승기는 "예능 모드로 가시죠"라고 외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위기를 맞았다. 갑작스레 찾아온 역전 찬스에 이승엽은 만세를 외쳤고 이를 들은 이승기는 "저 '공치리'에서 성장기 못 보여줄 것 같아요"라며 급 포기 선언을 했다는 후문.

매 홀 엎치락뒤치락 역전이 이어지던 중 국민타자 이승엽이 살벌한 승부수를 띄웠다. 바로 비거리 270m 오늘의 제일 잘 맞은 공, 일명 '오잘공'을 선보인 것이다. 시원하게 뻗어 나간 장타 티샷에 이경규는 당황을 금치 못했으나 바로 배정남의 차례가 오자 "정남아! 우리가 남이가! 괜찮아 우리한텐 정남이가 있어!"라며 응원을 빙자한 입질을 선보였다.

과연 치열한 승부 속 승자는 누가될지. 그 결과는 14일 저녁 6시 방송되는 '편먹고 공치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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