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첫 미션 공개
[스포츠경향]
오늘 (13일, 금) 방송되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2회에서 첫 번째 플래닛 TOP9이 선정되는 가운데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
첫 방송에는 케이팝을 사랑해 ‘걸스플래닛’에 모인 99명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각각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문화권에서 온 참가자들로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목표를 향해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서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래닛 탐색전이 이어진다. 지난주, 각 그룹의 1위 김다연, 션샤오팅, 에자키 히카루와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 K, C, J 그룹의 다양한 참가자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무대 영상은 유튜브 기준 모두 100만 조회수를 넘었고, 일부 영상들은 3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이번 주 방송에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참가자들의 탐색전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CLC의 ‘헬리콥터’에 맞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C그룹 푸야닝의 무대를 본 후 부담감이 커졌다고 밝힌 K그룹 최유진의 솔로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유진이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어제(12일) 선공개 영상에서 각 그룹 에이스 참가자들의 무대가 살짝 공개됐다. 실력자 참가자들은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자신들의 실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들의 본격적인 무대를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어제 공개된 영상에는 “기대보다 수준 높은 참가자가 많아 본방송을 기다리기 힘들다”, “케이팝 (걸그룹)을 꾸준히 준비한 참가자들인 것이 느껴진다” 등의 댓글이 달려 시청자들이 2회 또한 기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2회 방송에서 플래닛 탐색전에 이어 드디어 플래닛 TOP9이 발표된다. 첫 등장부터 같은 키워드와 공통점으로 조합된 각 문화권의 소녀들은 한 명씩, 총 3명이 하나의 셀(CELL)로 연결되어 생존과 탈락을 같이 하는 운명 공동체가 됐다. 하지만 플래닛 TOP9에 오른 참가자는 지금의 셀을 유지할 수도, 재 조합할 수도 있다고 해 어떻게 상황이 변동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드디어 K, C, J 그룹이 함께 하는 합숙 생활이 시작되고, 이들은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긴장감을 풀기 위해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급속도로 친해진다. 하지만 곧 이내 생존이 달린 첫 번째 미션이 발표되자 참가자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참가자들을 당황케 할 첫 번째 미션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걸스플래닛999’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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