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측 "협박 · 강요 없었다"

안희재 기자 2021. 8. 13.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아이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의혹으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 및 협박해 관련 수사를 막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아이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의혹으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양 전 대표의 변호인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제보자를 만나 이야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짓 진술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 및 협박해 관련 수사를 막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출석 의무가 없는 양 전 대표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