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박주미 "'결사곡', 반백살에 만난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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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결사곡' 뒷이야기를 전한다.
박주미는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떠난다.
박주미는 "(결사곡은) 반 백 살에 만난 대표작"이라면서 "배우 인생 최초로 대본도 보지 못하고 합류한 드라마다. 오직 작가님만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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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박주미가 '결사곡' 뒷이야기를 전한다.
박주미는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떠난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주미는 극 중에서 일과 집안일 모두 최선을 다하는 라디오PD '사피영'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박주미는 "(결사곡은) 반 백 살에 만난 대표작"이라면서 "배우 인생 최초로 대본도 보지 못하고 합류한 드라마다. 오직 작가님만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배우 이태곤과 '70분 대화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주미는 "뒤늦게 알았지만 '기네스북 등재감'이었다"면서 해당 회차에 대한 뒷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또 오늘 방송에서 박주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특별 게스트와 깜짝 전화 통화도 이뤄진다. 주인공은 바로 '결사곡'에서 '김동미' 역할로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선 배우 김보연.
허영만은 김보연과 통화에서 연기에 찬사를 보내며 '백반기행' 초대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과연 식객의 깜짝 제안에 김보연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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