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명세빈 "가족들 덕분 우울증·공황장애 없었다" [TV스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명세빈이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전한다.
명세빈의 오빠와 새언니는 명세빈이 지난 번 '편스토랑'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긴장했는데 너무 편해보여서 좋았다"며 명세빈을 응원했다.
이에 명세빈은 "나도 '편스토랑'을 보고 내가 이제 많이 편해졌다고 느꼈다. 예전에는 내가 우울한 표정일 때가 많았는데 '편스토랑'을 보니 내가 계속 웃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편스토랑' 명세빈이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3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최근 진행된 명세빈은 집으로 친오빠 부부를 초대했다.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의 친오빠, 명세빈의 절친인 새언니는 명세빈의 요리를 맛본 뒤 극과 극 리액션을 선보였다.
좋은 요리와 함께 명세빈은 친오빠 부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명세빈의 오빠와 새언니는 명세빈이 지난 번 '편스토랑'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긴장했는데 너무 편해보여서 좋았다"며 명세빈을 응원했다.
이에 명세빈은 "나도 '편스토랑'을 보고 내가 이제 많이 편해졌다고 느꼈다. 예전에는 내가 우울한 표정일 때가 많았는데 '편스토랑'을 보니 내가 계속 웃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태까지) 힘든 일도 있었지만 가족이 힘을 준 덕분에 나는 다행히 우울증, 공황장애도 없었고 잘 지내온 거 같다"며 오빠와 새언니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명세빈은 "가장 힘들었을 때 버팀목처럼 나를 지켜준 사람들"이라며 다시 한 번 가족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했다.
이에 명세빈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오빠는 동생에게 "인연을) 만날 생각도 해보라"고 조언했다. 이어 "미친 듯이 사랑도 해봐라.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결혼을 해도 좋다"며 동생을 아끼는 오빠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과연 명세빈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