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올해 韓영화 최초 200만 돌파 쾌거 [공식]

김미화 기자 2021. 8.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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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가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모가디슈'는 13일 낮 12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한국영화 최초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모가디슈' 흥행을 이끈 주역들인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는 2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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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모가디슈'
'모가디슈'가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모가디슈'는 13일 낮 12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한국영화 최초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모가디슈'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극장가의 침체기를 뚫으며 흥행 진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모가디슈'는 지난해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1년 만의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극장가 활기를 되살렸다.

'모가디슈'는 개봉 3주차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 사이트에서 평균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ㅣ

'모가디슈' 흥행을 이끈 주역들인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는 2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모든 배우가 관객들에게 직접 영상 통화하는 듯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건네며 '모가디슈' 흥행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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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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