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민국, 악플러에 의연한 대처.."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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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악플러의 공격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12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입니다. 과연 답이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김민국은 "엇, 저번에 댓글 단 그 분 아니신가. 오랜만입니다"라고 의연하게 답글을 달았다.
이후 악플러가 답변이 없자 김민국은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한번 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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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악플러의 공격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12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입니다. 과연 답이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국이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악플러는 "너나 잘하세요.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나이 X먹었으면 똑바로 사세요"라며 "한심한 인간아. 정신차려. 부모가 자식 안 가르친 게 티 난다. 조용히 하고 입 다물어"라는 날카로운 말을 쏟아냈다.
이에 김민국은 "엇, 저번에 댓글 단 그 분 아니신가. 오랜만입니다"라고 의연하게 답글을 달았다. 이후 악플러가 답변이 없자 김민국은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한번 더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국이 이와 같은 대처 능력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 6월 한 악플러는 김민국에 "왜 못생겼어요? 왜 키 작아요? 왜 콧구멍 커요? 왜 머리 길어요? 왜 입 커요?"라며 비난했다.
이를 본 김민국은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단점을 아는 샌드백은 그 어떤 타격도 아프지 않답니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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