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쇼뮤지컬 '원더티켓' 여주인공 캐스팅

조성진 기자 2021. 8. 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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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서영(27)이 '원더티켓'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서영이 창작 쇼뮤지컬 '원더티켓'의 '해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13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전했다.

'원더티켓'은 자유의 다리에 세워져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반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창작 쇼뮤지컬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 쇼뮤지컬 '원더티켓'은 오는 9월 17일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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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타지오

▶ 당차고 씩씩한 '해나' 역 맡아
▶ 헬로비너스로 데뷔 이후
▶ 현재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 9월 17일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뮤지컬 배우 이서영(27)이 '원더티켓'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서영이 창작 쇼뮤지컬 '원더티켓'의 '해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13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전했다.

'원더티켓'은 자유의 다리에 세워져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반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창작 쇼뮤지컬이다. 이서영이 맡은 해나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현재 세대의 청년으로 당차고 씩씩한 인물이다. 해나를 포함한 풍백, 노신사 등의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연기와 노래로 표현한다.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이서영은 2019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의 써니 역, 이머시브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에선 데이지 뷰캐넌으로 열연했다.

또한 이서영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좋아좋아'의 '뽀미 언니'로도 활약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 쇼뮤지컬 '원더티켓'은 오는 9월 17일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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