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도시어부X아이돌, 흥미진진 낚시 대결..티격태격 케미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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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에 초특급 아이돌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12일(어제)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 15회에서는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가 개최됐다.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에는 블락비 재효, 하성운, 김우석, AB6IX 박우진,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키즈 리노, 에이티즈 윤호가 게스트로 출격, 도시어부 출연진들과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며 시작부터 강력한 기대감을 선사했다.
환상의 티키타카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수근과 하성운은 티격태격 케미까지 폭발시키며 큰 웃음을 책임졌다. 무입질이 계속되면서 괴로워하던 두 사람은 끝내 “히트!”를 외쳤지만, 사이좋게 피라미를 낚으며 폭소를 자아냈고 “성운아, 우리에겐 비단잉어가 있어! 비단잉어를 노리자!”라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연신 히트를 외쳐대며 대어 향어를 낚은 자들도 있었으니. 이태곤은 이날 53cm 향어를 낚으며 ‘킹태곤’의 위엄을 증명했고, ‘낚시 천재’ 에이티즈 윤호는 “이래서 낚시하나 싶습니다!”라고 연신 감탄하며 4짜 향어를 잇달아 잡아 올렸다. 특히 낚린이였던 스트레이키즈 리노는 끈질긴 사투 끝에 56cm 대물 향어를 낚으며 황금배지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낚시돌 재효는 입질이 오지 않아 점점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고, 같은 팀 멤버 김준현은 “점점 애가 탄다”라며 진땀을 흘렸다고. 자칭 ‘오후의 남자’ AB6IX 박우진은 포기 없는 열정을 보이며 히트 대열에 합류,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방송 말미에는 김우석이 도시어부 역대 최대어인 60cm 대물 향어를 낚으며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대물 사냥꾼 김우석은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급 기록에 불붙은 낚시 경쟁의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오는 19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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