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 안 가르친 티 나"..'김성주 子' 고2 김민국에 충격 악플
2021. 8. 13. 11:4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고등학생 아들 김민국이 무개념 악플러의 공격에도 성숙하게 대처해 화제다.
김민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가 보낸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박제했다.
이 악플러는 고등학교 2학년생인 김민국을 향해 "진짜 부모가 자식 안 가르친 게 티 난다"라며 입에 담기 힘든 무차별적 발언으로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김민국은 "엇 저번에 댓글 단 그분 아니신가. 오랜만입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정중하게 대응, 성숙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입니다. 과연 답이 올까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국은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부친 김성주와 고정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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