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취 폭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승소..친아버지, 후견인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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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가 13년 간 맡았던 딸의 후견인 지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BBC 등은 12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친부 제이미를 상대로 한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는 2008년 정신 건강에 대해 우려가 나온 뒤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부 제이미의 관리를 받아왔다.
하지만 브리트니는 제이미를 '학대' 혐의로 기소하며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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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가 13년 간 맡았던 딸의 후견인 지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BBC 등은 12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친부 제이미를 상대로 한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는 2008년 정신 건강에 대해 우려가 나온 뒤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부 제이미의 관리를 받아왔다. 법원은 제이미에게 딸의 재산과 삶의 다른 측면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하지만 브리트니는 제이미를 '학대' 혐의로 기소하며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브리트니는 약물 복용 등 본인 의지와는 다른 행동을 하도록 강요받았으며, 아이를 가지는 것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제이미는 학대 혐의 등 브리트니의 모든 주장을 부인했지만 법원은 브리트니의 손을 들어줬다.
브리트니의 변호사는 이날 재판 후 "제이미가 후견인에서 내려온 결정에 대해 지지를 보낸다"며 "하지만 계속해서 브리트니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공격을 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제이미 측은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하면서도 "이번 후견인 변경이 브리트니에게 최선의 이익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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