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 첫 공판 불출석

서울중앙지방법원=공미나 기자 2021. 8.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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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5,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첫 공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13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양현석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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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서울중앙지방법원=공미나 기자]
양현석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5,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첫 공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13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양현석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준비기일은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을 정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이 의무사항은 아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 한모씨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비아이 역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오는 27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한씨를 통해 대마초와 환각제인 LSD를 구매해 이중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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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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