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시세차익 398억→920억 건물주 질문에 당황 "네가 뭘 알아"(시즌비시즌)

김노을 2021. 8.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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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건물주 질문에 당황했다.

8월 12일 비 유튜브 채널 '비즌비시즌'에는 '대답할 때까지 달리는 1주년 Q&A'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제작진과 함께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는 체감속도 200㎞/h인 롤러코스터를 끄떡없이 즐기며 속옷 색깔, 민트 초코 취향, 향수 브랜드 질문 등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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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건물주 질문에 당황했다.

8월 12일 비 유튜브 채널 '비즌비시즌'에는 '대답할 때까지 달리는 1주년 Q&A'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제작진과 함께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는 체감속도 200㎞/h인 롤러코스터를 끄떡없이 즐기며 속옷 색깔, 민트 초코 취향, 향수 브랜드 질문 등에 답했다.

비는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 가수 KCM을 꼽으며 "형이 잘 돼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유튜브를 시장한 동기로는 "우리 팬들을 위해서"라고, 떠먹는 요거트 뚜껑을 핥냐는 질문에는 "완전 핥는다. 핥는 거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기세를 몰아 "이번에 강남 건물 살 때 대출 얼마나 꼈나"라고 묻자 비는 "야 이 XX야. 네가 알아? 뭘 알아? 패스"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비, 김태희 부부는 각자 건물을 매입 및 매각하는 과정에서 시세차익 398억 원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비는 최근 강남구 서초동의 한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했다.

이어 제작진은 "잘 생겼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비는 "못 생기진 않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롤러코스터가 멈춰갈 때 제작진은 비에게 "방탄소년단을 차에 태울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비는 "아마 내 차에 안 탈 거다. (방)시혁이 형도 연락이 될까 싶다. 만약 출연한다면 제트기 빌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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