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독도 무대 선다..'홀로 아리랑' 재해석

손진아 2021. 8.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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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의 특별 야외무대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측은 지난 12일 오후 KBS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독도에서 진행된 포레스텔라의 '홀로 아리랑' 무대를 선공개했다.

윤하‧레이어스 클래식, 포레스텔라에 이어 특별 야외무대 마지막 주인공인 이날치의 공연은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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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의 특별 야외무대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측은 지난 12일 오후 KBS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독도에서 진행된 포레스텔라의 ‘홀로 아리랑’ 무대를 선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홀로 아리랑’의 주제이기도 한 독도를 배경으로 무대를 꾸며 특별함을 선사했다. 특히 포레스텔라의 4인 4색 하모니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며 감동과 힐링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의 특별 야외무대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사진 = KBS
앞서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격렬비열도에서 진행된 윤하‧레이어스 클래식의 ‘등대지기’ 무대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 바 있는 이제길 항로표지관리원이 무대의 유일한 관객으로 등장해 뭉클함을 더했다.

윤하‧레이어스 클래식, 포레스텔라에 이어 특별 야외무대 마지막 주인공인 이날치의 공연은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이날치는 마라도에서 신선한 무대로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여전히 ‘숨겨진 땅’으로 인식되는 ‘진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과거서부터 지금까지 피땀 흘렸던 사람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대규모 비대면 콘서트다.

독도, 마라도, 격렬비열도에서 진행되는 야외무대 이외에도 송창식, 함춘호, 전인권 밴드, 옥주현, 레떼아모르, 고영열, 김준수, 아스트로가 출연하는 KBS홀 실내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뮤지컬배우 정성화, 보이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프레젠터로 참여해 해양영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오는 15일 KBS 1TV를 통해 오후 5시부터 110분간 진행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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