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다크' 벗고 '청순' 입었다[★화보]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드림캐쳐가 러블리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13일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청순함과 러블리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드림캐쳐는 미니 원피스, 크롭톱, 플로럴 스커트, 데님 팬츠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의상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드림캐쳐는 뉴트로 패션부터 캐주얼한 스트리트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페미닌하면서 프레시한 무드를 완성했다.

데뷔 이후 ‘악몽’, ‘디스토피아’ 시리즈의 앨범을 발표하며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선보인 드림캐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드림캐쳐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총 17컷으로 에스콰이어 공식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 촬영장을 담은 패션 필름은 오늘 오후 1시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로 컴백한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로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 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