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코로나19로 여름휴가 안 가, 집에 있었다"

박수인 2021. 8.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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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코로나19로 인해 휴가를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저는 여름 휴가 안 갔다. 그냥 집에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면 고생이다. 즐거우려고 가는 휴가인데 나가면 조심할 수 없지 않나. 아이들이 방학인데 집에만 있으니까.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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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코로나19로 인해 휴가를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에는 한국인사이트연수고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는 여름 휴가 안 갔다. 그냥 집에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면 고생이다. 즐거우려고 가는 휴가인데 나가면 조심할 수 없지 않나. 아이들이 방학인데 집에만 있으니까.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민기 팀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돈을 모아서 해외여행을 가기도 했는데 올해는 휴가를 안 갔는데 카드값은 더 나왔다. 휴가 못 가니까 나를 위해 쓰자는 심리가 발동돼서 더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박명수는 "내년에는 다같이 손잡고 여름 휴가 즐겼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방역 열심히 하자. 코로나가 없어지면 DJ는 제가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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