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혼 한 번, 결혼 두 번 할 때 세상이 시끄러웠다"
김찬영 2021. 8.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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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실(사진)이 이혼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이경실은 "무슨 소리냐. 나 두 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소식 못 들었냐"면서 "이혼 한 번 할 때 세상이 얼마나 시끄러웠는데"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경실은 2003년 동갑내기 전남편 손모씨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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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실(사진)이 이혼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지난 12일 오전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 ‘꼰대희, 첫 사랑 호걸언니 만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실은 개그맨 김대희와 만났다.
이날 김대희는 “누나는 왜 여태까지 결혼을 안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실은 “무슨 소리냐. 나 두 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소식 못 들었냐”면서 “이혼 한 번 할 때 세상이 얼마나 시끄러웠는데”라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세상이 다 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대희는 “괜찮냐”고 물었고, 이경실은 “난 잘 산다. 뭐 어떠냐.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경실은 2003년 동갑내기 전남편 손모씨와 이혼했다.
이후 2007년 9세 연상의 사업가 최모씨와 재혼했다.
슬하에 아들 배우 손보승과 딸 손수아를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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